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이바일로 (문단 편집) === 뜻밖의 동맹(An Unlikely Alliance) === [[파일:이바일로2.png]] ||남편이 살해당하자, 황후는 혼란에 빠진 국가를 통치했어. 이런 일은 아무리 유능한 차르라도 어려운 일이었겠지만, 이 검은 머리의 그리스인 공주는 남자보다 나았어. 아름다우면서 교활한 마리아 팔라이올로기나 칸타쿠제나는 콘스탄티노플에서 가장 위대한 두 가문의 딸이었지. 황제였던 삼촌의 명령에 따라 차르와 결혼했지만, 그녀의 비잔티움식 책략은 남편에게 큰 이득이 되었지. 라이벌 보야르가 콘스탄틴의 통치를 위협하자, 마리아는 그를 아들이자 후계자로 입양하겠다고 제안했지. 보야르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차르의 궁정에 들어갔지만, 이내 시체로 발견되었다. 독살이었지. 하지만 바깥에서는 반란이 일어나고 궁정에선 보야르들이 계략을 꾸미자, 마리아는 권력을 유지할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했어. 가장 큰 위협은 바로 그녀의 삼촌이 불러왔지... 완고한 로마 황제 미하일 팔레올로고스는 조카딸에게 굴복을 요구했어. 하지만 황후 역시 완고했기에, 거절했지. 조카딸이 자신의 야망을 막아서자 분노한 황제는 추방된 왕자를 불가리아의 차르에 앉히기로 했지. 콘스탄틴이 무너뜨린 아센 왕조의 아들 이반이 로마의 대군을 이끌고 아버지의 왕국을 되찾기 위해 돌아온 거야. 황후 혼자선 로마군을 물리칠 수 없었지. 이바일로 역시 황후와 이반을 동시에 상대할 수 없었어. 그래서 놀라운 동맹이 성사되었지. 반란군의 지도자와, 살해당한 차르의 황후 사이에 말이야.|| {{{#!wiki style="float:left" ||<#0000FF><:>{{{#white '''주 목표'''}}} ||<-1> * 총대주교의 교회를 점령하고 장악하기 * 총대주교의 교회가 파괴되지 않도록 막기 || ||<#0000FF><:>{{{#white '''보조 목표'''}}} ||<-1> * 유물 3개 획득[*보상2 유물 하나당 식량, 목재, 금 500] || ||<#0000FF><:>{{{#white '''최대 인구수'''}}} || 200 ||}}}{{{#!wiki style="float:left" ||<:>{{{#white '''주요 세력'''}}} || {{{#white 문명}}} || {{{#white 외교 관계}}} || ||<#FF0000> '''{{{#white 마리아 황후}}}''' ||<|2> 불가리아인 || {{{#green 동맹}}} || ||<#008000> '''{{{#white 이반 아센}}}''' ||<|3> {{{#red 적}}} || ||<#FFFF00> '''{{{#black 이반 아센}}}''' || 슬라브족 || ||<#00FFFF> '''{{{#black 로마인}}}''' || 비잔티움족 ||}}}[clearfix] ---- 왕정 시대에서 시작한다. 이바일로와 약간의 기병대가 주어지며 1차 목표는 터르노보에 도착하는 것이다. 우선 병력을 데리고 약간 전진하면 강가의 작은 항구 기지가 이반 아센의 군대에 공격당하고 있고 항구에 있는 수송선 하나가 지급된다. 창병이 많아 상대하기 어려우므로 힘들면 적들을 무시하고 수송선에 병력을 태워야한다.[* 아군 병력이 노란색 병력과 맞닥뜨리면 주민 3명이 도와달라는 대사를 하며 유저의 소유로 바뀌는데 유저의 소유가 되자마자 적의 공격을 받는다. 아군병력 뒤로 피하면 주민들을 잃을 수 있으니 주민 3명을 바로 수송선에 태우자. 사실 잃어도 진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살리는 편이 그나마 초반 자원수급이 용이해진다.][* 싸우게 된다면 적 병력 중에 창병이 많아서 Only 기병인 아군에게 타격이 크긴 하지만 이기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탑승을 완료하면 남하하여 시야가 비추어지고 있는 곳에 상륙하여 그대로 터르노보에 입성하면 된다. 이바일로가 들어서면 터르노보는 그대로 플레이어의 소유로 바뀐다. 시대 발전이나 연구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기지에는 모든 건물들이 다 갖춰져있는데다 북쪽에 자원 기지로 마을 회관 하나와 주민 3기[* 상술한 각주의 주민을 무사히 살렸다면 6명.]도 주어지니 시작 조건은 아주 만족스러운 편. 임무 목표는 터르노보 남쪽 평원에 있는 '''총대주교의 교회'''를 점령하는 것.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사촌 게임]]의 풍요의 저장소처럼 주변에 유닛이 더 많은 플레이어의 소유권으로 넘어오는 불가사의이다. 그 외에는 일반 불가사의와 마찬가지로 게임 시간으로 200년간 점령하고 있으면 완료. 시작 조건이 좋은만큼 적들도 시작부터 맹렬한 공세를 감행해온다. 터르노보가 대도시이긴 하지만 막상 정면 방어 시설이 방어탑 1기로 몹시 부실하기 때문에 자원 기지쪽의 석재를 채집하면서 터르노보 바깥 광물이 있는 앞마당으로 나와 다리와 협곡을 성벽과 성문으로 빠르게 틀어막고 크레포스트나 성을 지어주어야 한다. 적군은 이반 아센(서쪽 초록색),[* 자원 채취를 제외한 모든 시설이 성벽 안에 위치해 있고 성 2개와 다수의 방어탑으로 보호받고 있는 이반 아센의 본진.] 이반 아센(동쪽 노란색 ),[* 소수의 생산 시설이 성벽 안에 위치해 있고 성 1개와 약간의 방어탑으로 보호받고 있는 작은 기지.] 동로마 제국군(남쪽 하늘색)[* 이반 아센과 달리 아예 성벽이 없다. 성과 방어탑이 있긴 하지만 사방에 드문드문 떨어져있다.]의 3개 세력으로 각기 다른 구성으로 다채롭고,[* 초록색 아센은 콘니크와 기마궁사, 노란색 아센은 보야르와 수도사, 로마인은 장창병과 캐터프렉트 위주로 온다.] 쉴 틈 없이 공격해오는데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노란 아센은 아너저 투석기를, 로마 제국군은 공성추를 동원하기 때문에 방어 시설을 빠르게 짓고 병력을 양성해야한다.[* 물론 초록색 이반 아센의 군대는 아군 본진 밖 다리앞에 성 한채만 지어줘도 큰 걱정이 없다. 또한 석재가 쌓이는대로 총대주교의 교회에 방어탑/성채를 바짝 붙어서 지어주면 역시 공성무기를 제외한 어지간한 병력은 방어가 훨씬 수월해진다.] 총대주교의 교회는 중앙 평지 한 가운데 홀로 놓여있는데, 우주방어를 방지하기 위해 주변부가 모두 건물 건설이 불가능한 늪지로 뒤덮여있다. 성은 커녕 성벽을 지을 공간도 없으니 무조건 병력으로 틀어막아야한다. 다만 방어탑을 지을 1x1의 공간은 몇 개 있으니 잘 활용하자. 보조목표인 유물의 경우 노란색 아센의 수도원에 하나, 초록색 아센의 수도원에 2개가 놓여있다.[* 유물승리 방지용인지 맵 왼쪽 끝에 유물 하나가 더 있다.] 총대주교의 교회를 지킬만한 병력이 완비되면 콘니크와 기궁, 소수 공성병기를 빼서 보내면 탈취가 가능하다. 보조목표를 까먹거나 갈 여유가 없었다면 일부러 라인을 당겨서 주목표를 적에게 줘버리고 다시 빼앗다가 부족하면 다시 넘겨주는 식으로 시간을 벌 수 있다. 물론 보조목표 관련 임무는 없으니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싶은 올클리어러가 아니라면 그냥 얌전히 지키자. 대신 유물 하나를 먹을 때마다 [[파일:에오엠2 식량.png|width=25]]과 [[파일:에오엠2 목재.png|width=25]], [[파일:에오엠2 금.png|width=25]]이 '''500'''씩 들어온다. 중앙 불가사의만 지키고 있으면 이기는 간단한 임무지만 보조목표 수행이나 적들을 완전히 섬멸하고 싶다면 200년의 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편이라 교회를 일부러 적에게 내어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이 경우에는 주민과 생산 건물이 다 파괴당해 패배 처리된 세력이 중앙 불가사의를 소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패배 처리된 세력은 남은 건물을 다 자폭시키는데 중앙 불가사의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어(...) 미션이 실패로 돌아가버리기 때문.[* 원래는 초록, 노랑, 하늘색이 각각 교회를 자기 소유로 먹었는데, 패치 이후에는 어떤 세력이 교회를 먹어도 초록 휘하로 들어가도록 바뀌었다. 이 때문에 적을 섬멸시켜도 초록색은 가장 나중에 섬멸시켜야한다.] ||이바일로의 군대는 얀트라 강을 로마군의 시체로 가득 메웠고, 마리아는 황후 자리를 지켰지. 이제 황후가 약속을 지킬 차례였어. 이바일로가 성문에 다가오는 동안, 마리아는 남편을 죽인 남자를 차분히 기다리고 있었어. 이바일로가 앞에 오자, 황후는 한때 남편의 것이었던 왕관을 돼지치기의 머리에 올려 놓았어. 농민을 차르로 만든 거지. 지켜보던 귀족들은 아무 말도 안 했지만, 받아들이지는 않는 분위기였어. 마리아는 새로 왕관을 쓴 차르와 급히 결혼식을 올려 운명 공동체가 되었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